빛이 적어도 잘 자라는 실내식물 배치 가이드

그늘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

인테리어가 살아난다

 

저희 집도 거실에 5종류의

실내식물이 있으며 작년부터

욕심이 나서 베란다에 토마토, 대파,

파프리카등 여러가지 키우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실내에 햇빛이

잘 들지 않아도 식물을 키울 수 있을까?

라고 생각했지만 그 해답은

바로 "가능하다" 였습니다.

 

식물은 햇빛이 꼭 필요하다는

인식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실내 식물 키우기를 포기하지만,

 

그늘과 약한 빛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들이 있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인테리어에 감성을

더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공간 분위기를 바꿔주는

실내식물 배치가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어두운 공간에도

잘 어울리고, 키우기 쉬우며,

집 분위기를 살려주는

식물들을 소개합니다.

햇빛 없이도 잘 자라는 식물

아래 식물들은

빛이 부족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며,
초보자도 키우기 쉬운 식물들입니다.

 

아스플레니움:

공기 정화 효과가 뛰어나고,
습기를 좋아해

욕실이나 주방 근처에 적합.

 

스파티필룸:

음지에서도 꽃이 피며,
반그늘에서도 잘 자라는 대표 식물.

 

엽란:

질긴 잎과 강한 생명력으로
빛이 적은 현관, 베란다에 잘 어울림.

 

포토스(스킨답서스):
음지에서도 무난하게 자라고,
덩굴식물로 벽면 인테리어에 효과적.

 

스투키(산세베리아):

물 주는 주기가 길어도 잘 견디며,
빛이 거의 없는 공간에서도 생존 가능.

 

아글라오네마:

실내 조명만으로도 충분히 자라며,
동남아시아에서 인기가 많은 식물.

 

디벤바키아:

큰 잎이 인상적이고
반그늘에서도 무난하게 성장.

실내 나무, 공간에 맞게 고르기

실내에서도 키울 수 있는

나무형 식물은
공간을 풍성하게 만들며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팔손이:

넓게 퍼지는 잎이 특징이며,
거실 한 켠에 두면 존재감이 확실합니다.

 

필로덴드론 스칸덴스:
공중 걸이식 화분에 어울리며,
포인트 인테리어에 적합.

 

떡갈고무나무:

고급스러운 잎 모양으로
모던한 인테리어에 잘 어울림.

 

인도고무나무:

공기정화에 탁월하며
적당한 크기로 어느 공간에나 배치 가능.

 

올리브나무:

햇빛이 조금만 있어도 키울 수 있으며,
남유럽 감성을 전하는 식물.

 

대나무야자:

공기 중 독소 제거에 탁월하고,
동양적인 분위기를 연출.

 

TIP: 나무형 식물은 주로
거실 구석, 복도 끝, 벽면 옆 등
포인트가 필요한 공간에 배치하세요.

키우는 방법과 배치 팁

실내식물은 관리 방법이 간단하지만,
기본 수칙은 꼭 지켜야

오래 키울 수 있습니다.

• 물 주기:
  대체로 흙이 마른 후 물을 주고,
  과습은 피해야 함.
• 온도:
  평균 18~25도에서 생장에 적합.
• 조명:
  자연광이 부족한 공간에서는
  LED 식물등 활용 가능.
• 배치 팁:
  • 욕실: 습도 좋아하는 아스플레니움
  • 현관: 어두운 곳에 강한 스투키
  • 책상 옆: 포토스, 디벤바키아
  • 거실 코너: 팔손이, 인도고무나무

이렇게 공간별로

식물을 적절히 배치하면
집 전체가 생기 있고 조

화로운 분위기로 바뀝니다.

마무리하며

어두운 집도 식물과 함께 살아납니다

그늘에서도 잘 자라는 실내식물은
햇빛 부족으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최고의 해답이 될 수 있습니다.

 

아스플레니움부터 올리브나무까지,
당신의 공간에 맞는 식물을 골라
작은 숲처럼 꾸며보세요.

 

지금부터라도 한두 개의 반려식물을 들여
집안 분위기를 바꾸는

힐링라이프를 시작해 보세요!

 

이상 빛이 없어도 잘 자라는 식물에

관 한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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