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3D 프린팅을
시작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예전에는 전문가나 개발자만
사용하던 3D 프린터가
이제는 취미, 창업, 교육 등
다양한 영역으로 퍼지고 있죠.
하지만 입문자에게는 여전히
장비 선택이나 출력 방식,
소재의 종류 같은 정보가
복잡하고 생소하게 느껴집니다.
이 글에서는 3D 프린팅을
처음 접하는 분들이 꼭 알아야 할
핵심 정보만 간단히 정리했습니다.
입문용 3D프린터 추천 정리

3D 프린터는 출력 방식에 따라
FDM과 SLA로 나뉘며,
입문자에게는 FDM 방식이
가장 적합합니다.
FDM 방식:
가열한 필라멘트를 층층이 쌓아
출력하는 가장 대중적인 방식입니다.
- 장점: 가격이 저렴하고 유지비 저렴
- 단점: 정밀도는 SLA보다 떨어짐
SLA 방식:
광경화성 수지를 이용한 정밀 방식입니다.
- 장점: 높은 출력 품질
- 단점: 비싼 장비와 재료, 독한 냄새
입문자용 FDM 추천 제품:
- Creality Ender 3 (~30만 원)
- Anycubic Kobra (~40만 원)
- Prusa Mini (~70만 원)
중~고급기로 가면?
- Bambu Lab P1P (~120만 원)
- Prusa i3 MK4 (~150만 원)
- Formlabs Form 3 (SLA, 300만 원 이상)
필라멘트(소재) 가격은
PLA 기준 1kg에 2~4만 원입니다.
필라멘트 종류별 장단점

출력 품질과 활용 목적은
사용하는 필라멘트에 따라 달라집니다.
PLA (입문자용):
- 친환경, 무취, 출력 쉬움
- 내열성과 강도는 약간 떨어짐
ABS:
- 강한 내구성, 열에 강함
- 출력 시 냄새와 수축 있음
PETG:
- 내구성과 출력성 모두 우수
- 실외용 또는 기능성 부품에 적합
TPU:
- 고무처럼 유연한 소재
- 케이스, 보호용 부품 제작에 유리
재료 선택은 사용 목적에 따라
달라지므로 처음에는 PLA로 시작해
점점 확장하는 방식이 좋습니다.
3D 모델링과 출력 흐름

3D 프린팅은 단순 출력이 아닌
모델링부터 후처리까지
과정을 포함합니다.
1. STL 모델 준비:
무료 다운로드
Tinkercad, Fusion 360 등으로
직접 제작 가능
2. 슬라이싱:
Cura, PrusaSlicer 사용
STL 파일을 G-code로 변환
3. 장비 세팅:
필라멘트 장착
베드 높이 조절 (Z축 오차 확인)
4. 출력 진행:
USB, SD카드로 G-code 전송
출력 상태 수시 확인
5. 후처리:
서포트 제거
사포, 페인트로 마감
초기 출력은 소형부터 시작해
출력 환경에 익숙해지는 게 중요합니다.
실생활 활용 아이디어

생활 속 유용한 출력:
- 가구 손잡이, 부러진 부품
- 스마트폰 거치대, 필통
취미/디자인:
- 피겨, 코스프레 장비
- 키캡, 소형 공예품
교육/창업용 활용:
- 과학 실험 키트, 수학 모형
- 맞춤형 제품 판매, 부품 제작
의료/전문 분야:
- 의수/의족, 치과 교정 모형
- 수술 연습용 장비

마무리하며
3D 프린팅, 어렵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어렵고 복잡해 보여도
기초부터 천천히 익히면
누구나 직접 출력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입문용 장비와 재료, 무료 모델링 툴,
출력 플랫폼까지 활용하면
비용 부담도 적고 학습도 쉬워집니다.
작은 생활 아이템부터 시작해
창의력을 키우고 실력을 늘려가세요.
3D 프린팅은 단순한 기술을 넘어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도구가 됩니다.
이상 오늘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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