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부터 주식 거래 방식이
한층 더 다양해졌습니다.
특히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의 출범으로
투자자 선택지가 확장되며,
기존 한국거래소(KRX)와의
차이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두 거래소의 역할,
증권사와의 관계, 수수료 구조까지
주식 거래의 핵심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한국거래소 KRX 역할
한국거래소(KRX)는
우리나라 증권과 파생상품이
거래되는 대표 거래소입니다.
- 코스피·코스닥·코넥스 운영
- 채권, 선물 등 파생상품 관리
- 상장·퇴출 심사, 시세 제공
- 공정 거래 환경 조성
즉, KRX는 실제 주식 거래가
이루어지는 장터입니다.
투자자는 이 장터를 직접 이용하지 않고,
증권사를 통해 KRX에 접근합니다.
대체거래소 NXT 출범
2025년 3월 4일,
국내 최초 민간
대체거래소 NXT가 출범했습니다.
- KRX 외 거래 대안 제공
- 특정 종목 수수료 인하 기대
- 긴 거래 시간과 다양한 주문 방식
- 경쟁 통한 투자자 혜택 증가
넥스트레이드는 민간이 운영하며,
서비스, 수수료, 거래 방식에서
기존 KRX와 차별화됩니다.
증권사와 거래소 관계
구분 | 한국거래소(KRX) | 증권사 |
역할 | 거래 시장 운영 | 주문 중개 |
운영 | 공공기관 | 민간 기업 |
방식 | 주문 매칭 체결 | 거래소로 주문 전달 |
수익 | 거래·상장 수수료 | 수수료, 이자 등 |
※ 투자자는 직접 거래소를 이용하지 않으며,
반드시 증권사를 통해 주문을 넣습니다.
주요 증권사 분류
대형 증권사 (7개)
미래에셋, 삼성, 한국투자,
NH, KB, 신한, 하나
→ 자본력, 기관·해외 강점
중견 증권사 (8개)
키움, 메리츠, 대신, 교보,
유안타, 이베스트 등
→ 상품 특화, 온라인 강세
소형 증권사 (8개)
한화, SK, BNK, IBK, 유진, DB 등
→ 지역 밀착, 개인 대상
모바일 특화 (3개 이상)
토스, 카카오페이, NH나무
→ 초보자 친화, 간편 사용
국내 주식 수수료 구조
국내 주식 거래에는
다양한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 증권사 수수료: MTS, HTS 운영 비용
- 거래소 수수료: 체결 시 KRX/NXT 부과
- 유관기관 수수료: 예탁결제원, 금투협 부과
- 증권거래세: 국세청 부과, 0.23%
1,000만 원 거래 예시
삼성전자 주식 1,000만 원
매수 + 매도 시 수수료 예시입니다.
- 증권사 수수료: 0.015% × 2 = 3,000원
- KRX 수수료: 0.0023% × 2 = 460원
- 유관기관 수수료: 약 30원
- 증권거래세: 0.23% = 2,300원
총 약 5,790원 발생
※ 증권사 이벤트로
수수료 0원 혜택도 가능
마무리하며
- KRX: 전통적 거래소, 공공 운영
- NXT: 민간 플랫폼, 경쟁 기반
- 증권사: 필수 중개자, 선택 중요
- 수수료: 4가지 구조로 부과
앞으로는 거래소 선택이 가능해지며,
투자자는 수수료, 편의성,
거래 시간 등을 고려해
자신에게 유리한
거래소를 고를 수 있습니다.
이상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