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음식도 조심하세요
퍼프린젠스 식중독 주의!
최근 단체 급식과 대량 음식에서
퍼프린젠스균 감염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 균은 100도 이상의 고온에서도
포자 형태로 살아남아
매우 위험합니다.
특히 여름철엔 국, 찌개, 고기류 등
미리 조리해둔 음식에서
감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퍼프린젠스균의
특성과 감염 경로,
그리고 철저한 예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00도에도 사는 퍼프린젠스균
일반 식중독균은 가열하면 죽지만
퍼프린젠스균은 열에 매우 강합니다.
퍼프린젠스 특징 정리
- 100도에서도 포자 형성 가능
- 산소 없는 환경서 급속 증식
- 감염 후 6~24시간 내 복통, 설사
자주 발생하는 환경
- 단체 급식 및 뷔페 음식
- 국, 찌개, 고기 등 대량 조리 음식
- 실온 방치, 불충분 재가열
포자는 냉장 보관 중에도 살아남고
다시 따뜻해지면 활발히 증식합니다.
단체 급식 뷔페서 감염 주의
최근 실제 사례를 보면,
학교 급식과 대형 음식점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2023년 ○○초등학교 사례
점심 급식 후 50여 명 복통·설사
원인: 국과 고기에서 퍼프린젠스균 검출
뷔페 식당 사례
고기 요리 실온 방치, 균 급속 증식
불충분 재가열로 감염
증상은 대부분 복통과 설사지만,
노약자나 아이들은 탈수 위험이 큽니다.
재가열과 냉장이 핵심 예방법

퍼프린젠스 식중독 예방엔
무엇보다 보관 온도와
재가열이 중요합니다.
안전한 보관과 조리 수칙
- 음식은 2시간 내 냉장 보관(5도 이하)
- 장시간 실온 방치 절대 금지
재가열 온도 꼭 확인
- 중심 온도 75도 이상 유지
- 특히 국, 찌개는 골고루 가열
대량 조리 음식 주의
- 용기에 나눠 식힌 뒤 냉장 보관
- 급식·뷔페는 온도 관리 철저히
위생 수칙 철저히
- 손 씻기, 도구 소독 반드시 실천
- 조리 환경 항상 청결 유지
마무리하며
가열만으론 부족, 온도관리 철저히!
퍼프린젠스균은
고온에서도 살아남는 만큼,
단순 가열로는 제거되지 않습니다.
실온에 오래 둔 음식이나
충분히 데우지 않은 요리는
매우 위험합니다.
대량 조리된 음식일수록
빠른 냉장과 철저한 재가열이 필요합니다.
여름철일수록 특히 주의해 주세요.
식중독은 치료보다 예방이 최선입니다!
이상 오늘 글을 마칩니다.